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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윤서가 내 동생?!” 이윤지, 옛 사진 보고 ‘경악’

기사입력2017-02-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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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윤서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22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64회에서는 은희(이윤지)가 형근(손종학)이 떨어트린 가족사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정(윤서)은 건우(손승원)와 함께 살 수 없다며 집을 나갔다. 건우가 소정의 사무실로 찾아가 그녀를 설득해보았지만, 소정은 단호히 거절했다.

은희는 쓰러져 입원한 형근에게 도시락을 전하며 “입맛 없으시겠지만, 제 정성으로 드셔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은희는 “죄송해요, 저 때문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자신과 건우의 결혼을 반대하는 소정으로 인해 형근이 속앓이를 하기 때문. 형근은 “잘 먹을게요. 고마워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은희는 바닥에 떨어진 사진을 주웠다. 형근은 “떨어트렸나 보네. 우리 딸 어릴 적 사진이에요”라고 말했다. 은희는 사진 속 어린 소정이 어릴 적 사고로 헤어졌던 은아의 모습과 똑같은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진짜 엄마’의 가슴 찡한 파란만장 고난격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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