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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막무가내 이하율에 넌더리난 하연주 막말 “너 스토커야?!”

기사입력2017-02-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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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가 이하율의 집요함에 몸서리쳤다. 2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자경(하연주)은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석진(이하율)에게 짜증냈다.

자경의 이혼 선언에도 석진은 들은 척 하지 않고 매니저 노릇까지 하러 나섰다. 나갈 채비를 했다가 석진을 본 자경은 나하고 같이 가.”라는 태연한 언행에 싫어. 너 스토커야?!”라며 짜증냈다.

하윤이 퇴원했는데 안 챙긴다고 이러는 거지?”라는 자경의 의심에 석진은 그런 거 아냐. 우린 7년 만에 만난 가족이야. 가족이 되려면 헤어졌던 만큼 시간이 필요해. 그래서 너와 함께하려는 거야.”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자경은 나한텐 상관없는 일이야. 너네 엄마가 와서 네 아들 아니라고 했을 때. 그때 난 다 끝났어!”라며 돌아섰다.

자경과 석진은 서로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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