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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테일러 조이, '한미 라이징 스타' 내게 맡겨!

기사입력2017-02-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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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 충무로 신예 여배우들의 대활약을 기대하라!

2017년 극장가가 영화 <23 아이덴티티>의 신예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로 시작해 충무로 기대주 김태리, 안소희까지 한미 라이징 스타들의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배우로 뽑힌 안야 테일러 조이는 데뷔작인 공포영화 <더 위치>로 제37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 아역상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

이어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라이징 스타 노미네이트를 기록, 또래 여배우 중에선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렇듯 공포영화로 이름을 알렸던 안야 테일러 조이가 이번에 공포 영화 보다 더 공포스러운 심리 스릴러 영화 <23 아이덴티티>로 또 한번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에게 납치된 소녀들 중 한 명인 ‘케이시’역을 맡아 유일하게 ‘케빈’과 맞서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이번에 호흡을 맞추게 된 그녀에 대해 제임스 맥어보이는 “느끼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비슷해서 통한다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녀는 포용력 있는 배우”라고 말하며 극찬을 했다. 뿐만 아니라 안야 테일러 조이는 <23 아이덴티티>에 이어 헐리우드 대표 거장 감독 리들리 스콧 제작의 <모건>에도 캐스팅 돼, 2017년 헐리우드 신예 배우들 중 가장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통해 37회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2016년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태리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장준환 감독의 <1987> 출연을 확정해 장르와 배역을 넘나드는 행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제17회 부일 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배우로 변신한 안소희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어 개봉을 앞둔 <싱글라이더>에서는 20대 청년 세대의 고민들을 대표하는 호주 워홀러로 변신, 청춘의 자화상을 표현해내 관객들의 수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헐리우드 대표 신예 여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의 대활약이 예고되는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iMBC 우연희 | 사진제공=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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