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아빠는 딸> ‘내가 니 딸이다!’ VS ‘내가 니 애비다’

기사입력2017-02-20 16:2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윤제문, 정소민 파격 변신 포스터 2종 최초 공개!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윤제문과 정소민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MBC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기획으로 한 차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영화 <아빠는 딸>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그간 굵직한 작품에서 악역 전문 배우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윤제문이 틴트, 손거울 등 소녀감성 충만한 아이템에 둘러싸인 채 새침한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내가 니 딸이다’, ‘세상 귀찮은 나이에 정소민이 됨’ 등의 카피는 겉은 아저씨지만 속은 섬세한 여고생임을 짐작케 하며 윤제문 표 여고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교복에 체육복을 껴입은 정소민 역시 통기타에 기대 짝다리를 짚은 모습으로 영락없는 50대 아저씨를 연상시켜 웃음을 유발시킨다. 아저씨들의 필수템 면도기, 낡은 서류 가방 그리고 녹즙과 함께 ‘내가 니 애비다’, ‘꽃다운 나이에 윤제문이 됨’ 카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난 정소민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아빠는 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는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아빠와 딸에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믿보윤 윤제문과 인생 캐릭터를 만난 정소민의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초대형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Wannabe FU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