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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스릴러 문제적 화제작 <분노> 3월말 개봉

기사입력2017-02-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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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화제작 영화 <분노>가 3월말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미 인정 받은 원작과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 캐스팅 블록버스터라고 할만큼 화려한 출연진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분노>는 의문이 살인사건이 일어난지 1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범인이 아닌지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스릴러이다.

하나의 살인사건과 얼굴을 바꾼 범인 때문에 의심을 받는 일곱 명의 용의자에 얽힌 세 개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과 불신 그리고 분노의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다.

특히 영화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세대별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인셉션>, <배트맨 비긴즈>의 와타나베 켄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의 미야자키 아오이, <데스노트> 시리즈의 마츠야마 켄이치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모리야마 미라이, <립반윙클의 신부>의 아야노 고우,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히로세 스즈 등 근래 가장 주목 받는 배우 등 최고의 스타들이 합세해 최강 멀티 캐스팅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관객들은 이들 배우들이 출연한 그간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열연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악인>, <용서받지 못한 자>, <훌라 걸즈>, <식스티 나인> 등을 연출한 재일교포인 이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악인>, <퍼레이드>, <파크 라이프> 등을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제작진과 더불어, 특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음악과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골든 글로브상 수상과 동시에 아카데미 시상식 작곡상을 수상한 영화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캐스팅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와 더불어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믿음과 불신 사이, 사랑과 의심이라는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문제적 화제작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첫번째로 공개된 1차 이미지가 이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올 봄, 단 하나의 웰메이드 감성 스릴러 <분노>는 3월말 개봉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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