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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신동부터 이찬혁까지! 무대 위 '자신감 충전한 스타들'

기사입력2017-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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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스타들이여, 가면을 통해 편견을 벗어라!"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99회_2017년 2월 19일 방송

▶ "나도 어디서나 노래를 할 수 있는 가수구나.." -'오렌지족' 슈퍼주니어 신동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군대 제대 후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가면을 벗고 노래를 부르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정식 무대로는 <복면가왕>이 첫 무대다. 그래서 더 뜻깊지 않았나 싶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는데, 1집에는 내 숨소리조차 없다. (멤버 수가 많아서)노래를 아예 부르지 않았다. (활동 당시)멤버들이 마이크를 찰 때도 나는 차는 척만 했다. 그래서 더 눈물이 살짝 맞힌 것 같다. 내가 노래를 하는데 사람들이 호응을 해주고 반갑다고 해주시는 게 좋았다. 실력을 떠나 '나도 어디서나 노래를 할 수 있는 가수구나'라는 실감이 들었다.

▶"오늘이 더 떨려요" -'땅부자' 前 농구선수 김승현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차갑고 무서운 선수의 이미지가 있었다. <복면가왕>을 통해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나왔다. 예전(선수시절)에 창단 후 우승을 했을 때, 대구 시민들 앞에서 노래한 적이 있는데, 오늘이 더 떨리는 것 같다.(웃음)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선수 시절에는 농구에 집중을 해야해서 특별하게 뭔가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 은퇴 후 배우고 싶은 것이 많아져서, 노래를 배웠는데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세계가 있더라. 즐거운 시간이었고, <복면가왕> 이후에도 계속 노래를 배울 계획이다.


▶ "눌려있던 자신감을 찾고 싶어서.." - '기린' 악동뮤지션 이찬혁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함께 악동뮤지션을 하는 동생 수현이가 가창력 쪽으로 호평을 받다보니, 제가 항상 눌려있는 게 있었다.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얼굴을 가리고 평가받고 싶고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 나왔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혼자 받는 환호를 처음 들어봤다. 오늘은 저만을 위한 무대와 관객, 저만을 위한 귀들이 있어서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무대를 보시는 관객분들의 눈빛이 긍정적이셔서 앞으로 더 제 색깔을 찾아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



▶ "가족들이 출연을 말렸는데.." - '줄리엣' 배우 임예진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해서 4개월이나 연습을 하고 나왔는데, 죄송하다.(웃음) 가족들이 <복면가왕>에 나간다고 했더니, 장난하는 줄 알고 대꾸도 하지 않더라. 사실이라고 했더니 모두가 나가지 말라고 말렸다. (송골매의 '아가에게'라는 곡의 작사도 할 만큼)음악을 참 좋아한다. 듣다보면 따라 흥얼거리게 되더라.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무대에 서니)얼고 긴장했다. 실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연습은 정말 많이 했다. (<복면가왕>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즐거운 밤이 되셨으면 좋겠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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