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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소고지> '리얼 전쟁 액션 탄생 영상' 공개!

기사입력2017-02-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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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파괴력의 특수효과로 제2차 세계대전 가장 치열했던 전투 완벽 재현!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핵소 고지>가 ‘리얼 전쟁 액션 탄생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전쟁 실화를 담은 영화 <핵소 고지>가 실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리얼 전쟁 액션 탄생 영상’을 전격 공개해 시선을 압도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특히 CG를 거의 쓰지 않고 특수효과와 노하우로 리얼한 전쟁 액션을 탄생시킨 멜 깁슨의 뜨거운 연출 열정이 드러나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CG를 거의 쓰지 않았어요. 대부분 실제 카메라로 촬영한 스턴트 장면들이죠. ‘CG죽인다! 진짜 같아!’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찍은 거예요”라고 밝힌 멜 깁슨 감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였던 핵소 고지 전투의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CG보다 다양한 특수효과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핵소 고지>만의 현장감 넘치는 전쟁씬을 만들어냈다.


모든 것을 실제보다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멜 깁슨 감독의 연출 의도를 완성하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파 특수효과팀과 스턴트팀이 환상의 호흡을 빛냈다.

<리썰 웨폰> 시리즈와 <브레이브 하트> 등의 작품으로 멜 깁슨과 일찍이 호흡을 맞춘 제2제작진 감독이자 스턴트 코디네이터 믹 로저스는 화염 방사기를 실제로 내뿜는 기술을 선보였고, 특수효과팀은 CG에 의존하지 않고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한 ‘박스 폭탄’을 새로 개발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악명 높은 발광탄의 위력을 재현했다.

멜 깁슨 감독은 “스턴트맨들이 정말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어요. <핵소 고지>의 특수효과는 정말 엄청나요”라며 리얼한 전쟁 액션에 자부심을 드러냈고, 앤드류 가필드 또한 ”사람이 화염에 휩싸여 카메라로 날아오는 것은 절대 따라 하기 어렵죠”라고 제작진의 노력으로 본능적인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촬영장 곳곳에서 쉴 새 없이 폭발하는 ‘박스 폭탄’의 엄청난 파괴력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바로 눈 앞에서 화염에 휩싸여 날아가는 스턴트맨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실제 전쟁터 한 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마저 안겨주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비롯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유력 수상 후보로 손꼽히는 영화 <핵소 고지>는 오는 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언니네홍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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