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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뮤직] #역주행, #재등장, #화제의OST, <역적> 속 깜짝 등장한 '이 노래'

기사입력2017-0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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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노래’ 어때요?

등장부터 화제였다. 과거 유명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던 가수 안예은의 자작곡이 <역적> OST로 재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작곡 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그녀, 하지만 평소 남다른 음악적 센스를 자랑하던 그녀의 음악은 예상외의 완성도를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자아냈었다. 위기를 맞이한 길동(윤균상)이 동생과 함께 벼랑에서 떨어지는 모습과 함께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배가시켰던 이 노래, 과연 드라마 속에서는 어떻게 등장했을까?

오늘의 키워드♪ #역주행, #재등장, #화제의OST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중략)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추천곡 : 안예은 '홍연'
추천이유:
고전미 가득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드라마의 콜라보!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 이 자작곡을 발표했을 때, 사실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한 심사위원은 공감코드가 부족하다는 거침없는 디스와 혹평을 하며 탈락을 예감케 했지만, 유희열은 그녀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봤다. 전문적 작곡수업을 받지 특유의 감성과 완성도를 담아낸 안예은의 이 자작곡은 과거 방송 직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던 상황. 이어 이번 <역적>에 깜짝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반가움과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연산군을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밝힌 안예은의 바람대로, 향후 홍길동(윤균상)과 대적할 적수로 연산(김지석)이 얼굴을 비추면서 <역적>과 홍연의 만남은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적재적소'의 OST의 수혜자가 된 그녀의 음악을 앞으로도 <역적> 명장면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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