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 이영애 아들과 잔망케미!

기사입력2017-02-16 16:3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무공해 힐링 케미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7회에서 송승헌은 우연히 비익당을 찾은 사임당(이영애 분)의 막내아들 우(이시훈 분)와의 첫 만남에서 광대미소를 유발하는 잔망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이겸은 비익당 대문 앞에서 호기심에 찬 눈으로 비익당 안뜰을 들여다보던 우를 발견했다. 어린 아이가 비익당 앞을 기웃 거리는 것에 궁금증을 갖게 된 이겸. 이내 장난스러운 얼굴을 띄고 우와 같은 표정으로 비익당 안을 살펴보다 우에게 “저 안에 무엇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우는 자신이 비익당을 보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그의 말에 대답대신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입술에 손가락을 댔다.

우의 마음을 안 이겸 역시 우를 따라 자신의 입술에도 손가락을 얹었다. “무엇이 그리 궁금하냐?”라고 묻는 이겸의 질문에도 우가 수신호로 답하자 비익당에서 궁금한 것을 직접 보게 하기 위해 이겸은 우를 번쩍 안아 들고 비익당으로 들어섰다.


비익당에서 처음 만나게 된 이겸과 우는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의 차진 연기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시청자들을 미소를 짓게 만드는 힐링 케미를 발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사임당>은 중부학당에 결원이 생기고 교수관이 현룡의 재능을 높이 사면서 사임당 모자의 중부학당 입성이 예고됐다. 남다른 교육 철학을 가진 사임당과 아들을 무기로 신분세탁에 성공한 휘음당이 중부학당을 무대로 역대급 라이벌전을 펼칠 예정.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