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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주년④] 이젠 진짜 나올 법도… 3주년이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2017-04-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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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주년 특집! 이 무대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편견을 깨는 음악 예능의 역사를 새롭게 쓴 MBC <일밤-복면가왕>이 어느덧 2주년을 맞이했다. 2주마다 8명의 복면가수가 도전장을 내밀게 되니, 지금까지 약 400여명의 출연자들이 <복면가왕> 무대를 빛낸 셈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복면 속 목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스타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복면가왕>이 방송을 시작한 이래 시청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출연 희망자 리스트로 언급됐던 스타들은 누가 있었을까. 2년 간의 간절한 바람 끝에 드디어 그들을 <복면가왕>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까.



배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노래실력자들! 조정석-김고은-조승우
<복면가왕> 방송 초기부터 제작진 섭외 희망명단에 언급됐던 조정석과 조승우. 두 사람은 이미 뮤지컬에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을 만큼 잘 알려진 실력자다.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두 만능 엔터테이너들의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싶은 시청자들의 바람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한편, 김고은은 동료 배우들의 많은 추천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됐던 인물이다. <치즈 인더 트랩> 회식 자리에서 김고은의 노래방 레퍼토리를 확인한 이성경, 그리고 영화 <성난 변호사>를 함께 찍은 이선균-임원희 등이 김고은의 출연을 강력 추천한 바 있다. 평소 'Let it go'와 셀린 디온의 노래들을 즐겨 부른다는 김고은의 노래실력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에서 만나보고 싶은 전설적인 가수들! 박효신-김동률-이소라
다수의 명곡 보유자이자 대한민국 몇 대 가수에도 늘 언급될 만큼 대단한 실력자 세 사람이지만, TV 등에서 그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물론 숨소리만으로도 정체는 탄로나겠지만, 복면 쓴 박효신-김동률-이소라의 무대는 추리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이 분명하다. 경쟁보다는 무대를 즐기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 <복면가왕>이라면 혹시 이들의 출연을 성사시킬 수 있지 않을까.



스포츠스타들의 반전 매력이 궁금해! 김연아-추성훈
이천수, 신지애, 이종범, 지소연 등 각 분야 스포츠스타들이 <복면가왕>에서 의외의 노래솜씨를 발휘했던 가운데 김연아와 추성훈의 무대를 기다리는 시청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노래 실력은 이미 여러 차례 검증되었다는 것이 공통점.
특히 추성훈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해 출연 자체가 불가했으나 해당 프로그램 하차로 가능성이 열리게 된 상황.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홍보대사 김연아의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언급만 몇 번째? 이제는 나올 때도 된 벤-황치열
노래 좀 한다 하는 가수가 등장하면 늘 이름이 거론되는 벤과 황치열. 서은광, 려욱, 유미, 솔라 등 단골 언급 가수들이 실제 <복면가왕>에 출연해 깜짝 반전을 선사했던 만큼 두 사람의 출연도 언젠가 성사되지 않을까 지켜보는 시선들이 많다. 연예인 판정단들의 애정에 부응해 벤과 황치열이 무대에 오르게 될 지, 또 만약 출연한다면 이들의 정체가 쉽게 탄로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창력 甲 아이돌 끝판왕! 양요섭-태연
탄탄한 가창력을 보유한 아이돌이자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두 사람이 복면을 쓴다면 어떤 느낌일까. 특히 양요섭과 태연은 같은 그룹의 멤버들이 앞서 <복면가왕>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바 있고, 작곡가 김형석이 <복면가왕> 무대에서 보고 싶은 아이돌로 꼽기도 했던 인물. 최근 하이라이트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양요섭과 솔로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연이 복면을 쓰고 깜짝 선물처럼 등장하게 될까.

한편, <복면가왕> 2주년 특집은 2일(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각 소속사 홈페이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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