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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이병헌-하정우, 제작자로 변신! <싱글라이더>

기사입력2017-02-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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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X 하정우의 이유 있는 선택!

2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싱글라이더>가 2017년 첫 웰메이드 감성드라마로 언론과 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영화 <싱글라이더>에 이병헌은 주연과 공동제작으로, 하정우는 제작으로 참여했다. 특히 영화 <싱글라이더>는 한국형 감성드라마의 귀환을 알리고 있어 이들 배우들의 제작 참여가 더욱 주목된다.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떠난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주인공의 내면에 드리운 심리적, 감정적인 변화를 보다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병헌과 하정우 역시 시나리오만 읽고 제작 참여를 확정했을 정도.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병헌은 “공동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뿌듯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작품이 선사할 감성과 완성도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들 두 배우들이 제작한 <싱글라이더>가 한국 감성 드라마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브래드 피트, 콜린 파렐, 맷 데이먼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제작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역시 좋은 배우가 좋은 작품을 알아보는 선구안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밀정>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배우들이 극찬한 이야기의 힘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싱글라이더>로 첫 장편 영화 데뷔한 이주영 감독은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감독의 등장을 알린다. 한국영화에선 드물게 영화 대부분을 호주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일 것이다. <싱글라이더>는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연출이 빚어내 흥미로운 전개로 웰메이드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월 22일 개봉된다.


iMBC 우연희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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