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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김미경, 과거 악행 들킬까 ‘전전긍긍’

기사입력2017-02-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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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이 옛날 회사의 직원과 마주쳐 난감해졌다. 2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복애(김미경)는 은희(이윤지)네 재산을 모두 뺏고 아이들을 버린 사실을 숨기려고 애썼다.


식당에 은희네 회사에서 일했던 직원과 만난 복애는 악행을 숨기려고 애를 쓰며 상대를 떠봤다. “제주도에서 봤다는 얘기도 있는데. 아무렴 살아있으면서 연락 없겠어요.”라는 말에 안심한 복애는 궁금한 거 있으면 은희한테 가지 말고 나한테 와.”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직원이 뭔가 이상하세요.”라며 자신을 유심히 보자 나 예전하고 똑같아. 나이들어서 그렇지라면서도 복애는 긴장했다. 이어 식당 좋다~아까 직원은 20년 동안 있었다는데라는 말에 복애는 빈털터리로 올라와서 무슨 돈이 있어서 이렇게 크게 해. 새로 와서 몰라서 한 소리라며 발뺌했다. 직원을 돌려보낸 후 복애는 식당 종업원들을 불러모나 내 손님과 말섞지 말아!”라며 호통쳤다.

복애는 언제까지 악행을 들키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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