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어린 미친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의 신작 <블리드 포 디스>가 런칭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블리드 포 디스>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전 WBA 슈퍼웰터급 챔피언 '비니 파지엔자'가 최악의 순간, 최고를 꿈꾸며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재기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뜨거운 감동실화다.
공개된 <블리드 포 디스> 런칭 포스터는 감성적인 푸른 배경을 바탕으로 고민에 빠진 듯한 마일즈 텔러의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통사고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후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했던 재기에 도전하는 실존인물, '비니 파지엔자'로 분한 그의 표정에서 고뇌와 도전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최악의 순간, 최고를 꿈꾸다"라는 카피는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아냄과 동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런칭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블리드 포 디스> 소도스틸에서는 '비니 파지엔자'에 완벽하게 변신한 마일즈 텔러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상대를 단숨에 제압할 것 같은 매서운 눈빛과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은 주인공 그 자체를 연상케 한다. 뿐만 아니라 '비니 파지엔자'의 영원한 파트너이자 인생 최고의 코치 '케빈 루니'를 연기한 에론 에크하트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는데,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을 모은다.
감성적인 런칭 포스터와 스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블리드 포 디스>는 3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iMBC 차수현 | 사진 (주)위드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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