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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뷰] ‘달아’ 정체는 오마이걸 효정 “희재, 돌아가신 아버지께 들려드리고파”

기사입력2017-02-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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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의 정체는 오마이걸 효정이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달아'와 '사슴'이 솔로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아’는 깨끗하고 맑은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노래했다. ‘사슴’ 또한 매력적인 보컬로 흡입력 강한 무대를 선사했다.

결과는 ‘사슴’의 승리였다. 이에 ‘달아’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오마이걸 효정이었다.


효정은 “복면가왕 출연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희재’를 선곡한 남다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직장에 나가시고 혼자 있으면 노래로 외로움을 달랬다. 다른 분들도 노래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또 제 노래로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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