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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춘기 리뷰] 권상우, 고양이 숙소 침입으로 '패닉'…정준하 "덩칫값 해라" 일침

기사입력2017-02-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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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고양이의 침입으로 패닉을 일으켰다.

11일 방송된 MBC 특집 3부작 <사십춘기>에서는 정준하와 권상우가 고양이의 침입으로 패닉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여행을 위해 짐을 싸던 권상우는 별안간 비명을 지르며 정준하를 놀라게 만들었다. 권상우를 놀라게 만든 건 숙소에 침입한 고양이였다.

고양이를 무서워하던 권상우는 정준하 없이 여행하던 중 러시아의 길고양이에게 빵을 강탈당하며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울상지었다.

정준하는 숙소의 다른 방에 고양이를 임시 격리 조치했으나 “불쌍하다”며 잠시 문을 연 사이 다른 고양이까지 들어와버렸고 권상우는 아연실색했다.


이에 정준하는 웃음을 터뜨리며 권상우에 “덩칫값 좀 해라”고 일침했고 권상우는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한편, <사십춘기>는 <무한도전> 방송 재기전까지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정준하와 권상우의 우정과 고민 등 연예인이 아닌 40대 가장의 일상을 총 3부작으로 그려냈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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