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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대보름도 <무한도전>과 함께! '액받이용 복불복 특집 BEST4'

기사입력2017-0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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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아이콘? 걱정 마~ <무한도전>이니까!'
정월대보름엔 부럼 깨는 대신 액땜 복불복을! <무한도전> 복불복 특집 BEST4


한 해의 길한 기운을 더해주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 위한 ‘정원대보름’이 다가왔다. 달을 보며 건강와 길운을 비는 이날, 아무리 나물을 먹고 부럼을 깨 봐도 괜스레 나쁜 기운이 덜 빠져나간 것 같아 영 찜찜하게만 느껴진다.

그렇다면 이 기운을 그대로 몰아 <무도>표 복불복 특집을 되돌아보는 건 어떨까. 유독 ‘운이 나쁜 멤버들’의 눈부신 활약상을 되돌아보면 불안한 마음도 어느새 웃음으로 승화되어 있을 것이다. 눈물 콧물, 그리고 꿀재미가 가득한 <무한도전> 복불복 특집, 그 BEST4를 모았다!


▶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말 '문제'가 된 복불복 운명! <무한도전> 150회


<무한도전> 150회 │ 2009년 4월 18일 방송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



짜장면과 짬뽕. 그저 아무 생각없이 하나를 골랐을 뿐인데 희비가 엇갈렸다. 누군가는 편안한 호텔 식사를, 누군가는 몇 시간에 걸쳐 짜장면을 먹기 위해 떠나야 했던 기나긴 모험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마저도 나중에는 호리병에 담겨나온 파격 비주얼(?)로 다시 운을 확인해야 했던 하루. '불운의 아이콘'이 누구였는지, 다시 확인해보는 재미와 함께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제작진의 함정이 도사리는 분위기가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 진정한 복불복 끝판왕이 궁금한가요? 그럼 바캉스로 가보자! <무한도전> 335회


무한도전> 334, 335회 │ 2013년 6월 22일 방송
우리! 어디 가? 특집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캉스, 과연 멤버들은 무사히 떠났을까? 바캉스도 이젠 '복불복'으로! 시크릿 바캉스보다 더한 즉흥 바캉스로 웃음을 자아냈던 <우리! 어디 가?> 특집 역시 멤버들의 운으로 인해 유독 희비가 갈렸던 화였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지부터 먹거리 선정까지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예측불허의 선택으로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똑똑한 정총무의 등장과 계속되는 불운에 허무한 웃음을 지으면서도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보는 이들이 다 액땜을 하는 기분.

▶ 2016년, 우리 어디 가? 특집의 재림! 하지만 더 노련해졌다! <무한도전> 485회


<무한도전> 485회 │ 2016년 6월 18일 방송
오늘 뭐하지? 특집



어디로? 무엇을? 어떻게~?! 분량 사수를 위해 무계획 즉흥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은 앞서 본 <우리! 어디 가?>의 재림을 보는 것처럼 유쾌하다. 이날 미국행이 좌절된 멤버들이었지만 낙담할 틈이 없었다. 차가 산으로 가고, 워터파크에서 복불복 슬라이딩 낙하를 하는 등 이들은 즉흥적으로 이뤄진 스케줄이었음에도 노련한 진행미를 자랑하면서 역대급 꿀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 이 고추장이 네 것이냐, 아니면 더 고주장이 네 것이냐? <무한도전> 501회


<무한도전> 501회 │ 2016년 10월 8일 방송
무도리 GO 특집

500회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지난 특집들을 함께한 공식 마스코트 무도리를 찾아야 하는 멤버들의 활약을 그린 <무도리 GO> 특집. 최근 다시 열풍이 불고 있는 모 증강현실 게임을 예능적으로 응용해 풀어내면서 이색 재미를 자아냈던 제작진의 기발한 센스는 초반부터 빛났다. 출발순서부터 멤버들을 울고 웃게 만든 고추장 복불복 때문. 누군가는 포기하게(?) 만들고, 누군가의 의욕에는 기름을 부은 극과 극의 결과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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