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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잘해주세요" '다이어트 복권' 당첨자 전성시대!

기사입력2017-02-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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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커서 대세 스타가 됩니다.'

<역적> 윤균상이 학창시절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키 187cm의 건장한 체구를 지닌 윤균상의 과거 몸무게는 무려 113kg. 지금과는 사뭇 다른 통통한 볼살이 눈에 띈다. 동창들조차도 길에서 마주치면 몰라볼 정도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친 윤균상은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이처럼 데뷔 전 의외의 몸무게와 체형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스타들이 여럿 있다. 이들은 때로는 '다이어트 복권'의 상징이 되어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고, 때로는 주위의 '긁지 않은 복권'들을 떠오르게 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잘해주라."는 우스갯소리를 낳기도 한다.

과연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지금의 멋진 모습을 완성한 스타들은 누가 있었을까.



- 빅뱅 탑
데뷔 전 90kg가 넘는 몸무게의 소유자였던 탑은 "살을 빼라."는 양현석 사장의 말에 40일 만에 20kg를 감량했다고 한다. 이제는 과거의 체형을 찾아볼 수 없게 된 탑은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블랙 미르
미르의 어머니는 위 사진을 보며 "그나마 이건 날씬하게 나온 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물론 현재는 식스팩 복근을 자랑하는 화보를 촬영하는 등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다.



-비스트 윤두준, 엑소 시우민
두 사람은 <주간 아이돌>에서 과거 사진 닮은꼴로 등장하며 혼란을 주기도 했다. 살을 빼고 안경을 벗으며 미모가 꽃피었고, 나란히 대표적 무쌍 미남이자 최정상 아이돌로 자리매김 했다는 점까지 꼭 닮았다.


-정경호
과거 씨름 선수 출신으로 하루에 10끼도 먹었던 정경호는 아버지께 "그만 좀 먹으라."고 혼나던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철저한 관리가 필수인 배우로서 단단히 입지를 굳히며 항상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을 모든 스타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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