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아들 뺏기는 게 어머니 계산인가요?” 하연주, 김미경에 ‘폭언!’

기사입력2017-02-06 20: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미경과 하연주가 또 갈등을 빚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자경(하연주)은 병원에서 하윤(조연호)과 은희(이윤지)가 붙어서 자는 모습을 보고 흥분했다.
씩씩대며 집에 돌아온 자경은 복애(김미경)를 보자마자 어머니 진짜 고단수세요!”라며 따졌다. “병원 갔더니 그 여자 하윤이랑 자고 있던데요. 저 진짜 속상해요.”라고 하던 자경은 하윤이 돌볼 상황은 아니지만 마음까진 없진 않다구요. 결국 아들 뺏기는 게 어머니 계산인가요?”라며 막말을 뱉었다.
복애 역시 화가 치밀어 정신차려!”라고 소리지르면서 하윤이 진짜 원하면 다른 거 포기하고 곁으로 가! 그게 엄마야!”라며 자경을 나무랐다. “네 엄마는 너한테 매달려서 사는데 넌 왜 아픈 아들 돌볼 줄 몰라? 마음은 안 그렇다고? 그걸 어떻게 믿어?”라며 복애 역시 자경의 막말에 맞섰다.

그러나 자경은 반성의 기미 없이 저 장희빈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윤이도 장남으로 키울 거예요!”라며 한술 더 떴다. “하나도 안 포기하겠다고?”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이 된 복애에게 자경은 왜 포기해요?”라며 분가를 무기로 내밀었다.
과연 고부 간의 사이가 나아질 날이 올까.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