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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아카데미 시상식 흑인 감독 최초 주요 3개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상 유력!

기사입력2017-0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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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8개 부문 노미네이트, 흑인 감독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주요 3부문 노미네이트 되면서 보수적인 아카데미의 편견까지 깨고 있는 <문라이트>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배리 젠킨스 감독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독: 배리 젠킨스ㅣ주연: 마허샬라 알리, 나오미 해리스, 알렉스 히버트, 애쉬튼 샌더스, 트래반트 로즈 ㅣ수입: 오드(AUD)ㅣ배급: CGV아트하우스ㅣ개봉: 2017년 2월 22일)


지금 전 세계 영화계는 단 한편의 영화와 단 한명의 감독에게 모든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레전드 제작사 플랜B가 선택하고, 현재까지 152관왕을 거머쥐며 아카데미 시상식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까지 주요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최초의 흑인 감독인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이다.


‘모든 이들의 인생에 바치는 영화’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푸르도록 치명적인 사랑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의 중심에 선 작품이다. 평단의 호평을 받은 <멜랑콜리의 묘약> 이후 8년 만의 신작을 연출한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가 평단, 미디어, 관객 모두에게 만장일치로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것은 감독의 섬세한 감성과 통찰력이 느껴지는 완벽한 연출력에 있었고, 전 세계는 새롭게 등장한 천재 감독에 열광하고 있다.


이미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는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수상, 오는 2월 26일(현지시각)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감독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주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유색인종에 인색한 보수적인 아카데미의 편견을 깼다. 더욱이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며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전미비평가협회에서 4관왕에 올라 아카데미 수상에 한발 더 나아갔다. <문라이트>의 美친 열풍은 152관왕이라는 기록과 메타크리틱스 99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98%의 만점에 가까운 평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전 세계를 홀리며 이 모든 기록을 세우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는 그의 두 번째 작품으로 <노예 12년>, <빅쇼트>, <디파티드> 등 완성도 높은 영화를 제작하여 아카데미 수상작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온 플랜B가 제작, 플랜B의 공동 대표인 브래드 피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이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렇게 아름다운 시나리오를 본적이 없다. 배리 젠킨스 감독의 첫 연출작인 <멜랑콜리아의 묘약>을 보고 우린 항상 그와 함께 일하고 싶었다”는 극찬과 함께 즉시 투자, 제작을 결정했다. 레전드 제작진과 30대 천재 감독 배리 젠킨스의 만남은 ‘걸작’ 탄생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며, 유색인종에 인색한 할리우드 정서와 편견을 뒤집고 올해 아카데미를 뒤흔들 작품으로 예견되고 있다.


레전드 제작진의 든든한 지원 속에 탄생한 <문라이트>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판을 바꾼 최고의 걸작”(롤링스톤), “빛과 음악, 생생한 인간의 얼굴로 쓴 시와 같은 영화”(뉴욕 타임즈), “우린 이런 영화를 평생 기다렸다”(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등의 극찬을 받으며 천재 감독 탄생과 새로운 역사의 탄생을 알렸다.


배리 젠킨스 감독은 “영화 <문라이트>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몰입력이 강한 영화다. 영화를 보면서 나의 이야기라고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남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다”라고 밝혔고, 감독의 타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영화 <문라이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152관왕을 차지하며 아카데미까지 뒤흔들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젊은 천재 감독 배리 젠킨스의 센세이션 걸작 <문라이트>는 2월 22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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