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김미경→하연주, 송옥숙→이하율··· 릴레이 따귀!

기사입력2017-02-02 20:3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미경과 하연주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51회에서는 복애(김미경)가 자경(하연주)의 뺨을 때리자, 이에 맞서 세라(송옥숙)가 석진(이하율)의 뺨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애는 자경에게 “당장 일 그만둬. 넌 모성애도 없냐?”라며 다그쳤다. 이에 자경은 “하윤이가 예쁘다가도 어머니 때문에 정을 붙일 수가 없어요. 지금 이 상황 다 어머니 욕심 때문이라고요!”라며 발끈했다.


분노한 복애는 “감히 누구한테 핑계야. 나도 너한테 정 없어!”라고 하며 자경의 뺨을 후려쳤다. 이를 본 세라 역시 화를 내며 석진의 뺨을 때렸다. 이어 세라는 “나도 네 아들한테 정 없어. 내 딸을 때려? 네가 뭔데!”라며 복애에게 따졌다.


결국, 세라가 자경을 데리고 집을 나가자, 복애는 가슴을 움켜쥐며 “억울해!”라고 외쳤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자경은 배에 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했다. 앞선 상황을 알게 된 광수(김진우)는 “릴레이 따귀? 사돈어른 정말 무서운 분이구나”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진짜 엄마’의 가슴 찡한 파란만장 고난격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