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원, 한기웅은 최근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오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엄기준의 어린시절 차선호, 차민호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엄기준이 1인2역으로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기원, 한기웅은 차민호가 선단공포증(첨단공포증)을 앓게 된 원인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었다. 또 아버지 차영운(장광)에 대한 분노를 가지게 된 차민호의 감정 연기를 통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한기원, 한기웅은 2013년 방영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쌍둥이 살인사건을 통해 똑 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 13, SBS <대박>에서도 쌍둥이 형제와 호위무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각인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기원, 한기웅은 쌍둥이 역할 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도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닮은 듯 다른 연기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연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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