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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가득! <걸 온 더 트레인> 3월 개봉…'2종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2017-0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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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를 잇는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통근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메견의 일상을 관찰하던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이 메건 실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매일 통근 열차를 타는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남편과의 이혼 충격으로 알코올 의존자가 되어버린 레이첼이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열차를 타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같은 시간, 같은 열차, 같은 풍경, 그녀가 사라졌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완벽해 보이는 메건 부부의 삶을 차창 밖으로 엿보는 레이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메건'(헤일리 베넷)이 실종된 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지만 부분부분 사라진 그 날의 기억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레이첼과 "사라진 여자, 조각난 기억, 진실을 찾아야 한다"라는 카피로 영화의 비스터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한편 <걸 온 더 트레인>은 전미 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폴라 호킨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더 걸 온 더 트레인'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지난 10월 북미 개봉 직후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나를 찾아워>를 잇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놀라운 반전으로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기도 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은 3월 개봉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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