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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마동석, “예정화를 좋아하는 이유?” 깜짝 전화로 감동 선사!

기사입력2017-02-0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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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여자친구’ 예정화를 응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2회에서는 위기 탈출이 시급한 예능인들의 치열한 토크 전쟁이 펼쳐졌다.

먼저 마동석이 깜짝 전화로 인사를 전했다. 예정화는 당황하고, 여자 출연자들은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마동석은 “잘하고 있어요?”라며 예정화에게 안부를 물은 후, 서로 장난처럼 존댓말을 섞어 쓴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예정화 씨가 구설에 휘말렸을 때 속상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마동석은 “안쓰러웠죠”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응원해 드리고 싶어서 전화연결을 하게 됐다”라며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구라가 “예정화 씨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어요?”라는 질문에는 “이미 많이 자랐는데요”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순하고 착해서 좋아한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 5” 특집에는 ‘여자 송해’를 꿈꾸는 최은경,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김나영, 원조 센 언니 황보, 마블리도 반한 예정화, 김구라도 꼼짝 못 하게 하는 김정민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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