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마블의 <블랙 팬서> 부산 촬영 확정 및 주요 촬영 장소 공개!

기사입력2017-02-01 20:1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가 한국 로케이션을 발표한 가운데, 부산으로 촬영 장소를 확정짓고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 시장일대, 사직동 일대 등의 주요 촬영 장소들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2018년 첫 번째 개봉작 <블랙 팬서>가 한국 로케이션 장소를 공개했다. 이번 한국 로케이션의 주요 장소는 부산시의 랜드마크로,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 시장일대, 사직동 일대 등으로 알려졌다. 2018년 2월 개봉예정인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선을 보인 마블의 또 다른 히어로인 ‘블랙 팬서’ 주연의 작품으로,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마블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부산시의 수차례 미팅 끝에 성사 된 <블랙 팬서>의 이번 로케이션은 3월말 부터 4월 초, 약 2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촬영된 주요 장면들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스크린에 데뷔한 ‘블랙 팬서’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블랙 팬서’의 단독 영화 확정 소식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켜왔다. 특히 최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아이언맨> 시리즈, <토르> 시리즈 등 단독 히어로 영화의 흥행 신화를 만들어온 마블인 만큼 그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번째 장을 여는 중요한 작품인 <블랙 팬서>의 부산 촬영 확정은 그동안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 온 국내 팬들의 성원에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 팬서>는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 [셜록] 시리즈 ‘존 왓슨’역의 ‘마틴 프리먼’, [워킹 데드] 시리즈 ‘다나이 구리라’까지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하며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