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소녀시대 서현의 '마법'같은 라이브

기사입력2017-02-01 17:37

1일(수)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서현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내에서도 규칙적인 생활과 바른 이미지로 유명한 막내가 화려하고 도발적인 솔로로 변신했기 때문일까? 대중들 또한 그녀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현은 이날 자신의 솔로앨범 수록곡인 'Magic'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마냥 어린 막내같았던 이미지와 정반대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Magic'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마법으로 표현하여 사랑을 달라고 말하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성숙해진 서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노래이다.

서현의 노래가 끝난 뒤 DJ 김신영은 "Magic이라는 곡은 쇼케이스때 오프닝으로 선보인 곡으로 기억한다. 의자춤이 아주 자극적이었다."고 말하자 이에 서현은 쑥쓰러운듯 웃었지만 이내 "맞다. 몽환적이고 성숙한 곡이다"고 덧붙였다.

라이브를 들은 청취자들은 "서현의 목소리가 제대로 살아있는 곡이다", "소녀시대 노래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다", "서현씨 성숙미 대박", "서현이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는 감상평을 보내줬다.

한편, 스타들의 감미로운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