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리뷰] 채수빈의 이상형은 윤균상? “직접 물어보시라!”

기사입력2017-01-30 22:53

채수빈의 이상형이 드러났다. 1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 채수빈의 친구와 동료들이 그녀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극 활동 때 더블캐스팅의 인연으로 친해진 배우 조혜정은 “회식을 자주 해서 노래방도 자주 갔는데 수빈은 노래보다 춤 담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수빈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에 대해서는 “바르고 길쭉한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패널들은 이 대답에 윤균상을 보면서 “수상한 기운이다”, “열애설로 영업 하자”라며 흥분했다. 탁재훈은 “대충 엮어서 우리 사무실 띄워!”라며 영업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채수빈과 윤균상이 어울릴 것 같냐는 질문에 조혜정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윤균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직접 물어보세요”라는 묘한 늬앙스로 패널들을 더욱 흥분시켰다.

MBC 예능프로그램<오빠생각>은 스타 맞춤 영업영상을 제작하는 오빠생각 프러덕션이라는 가상의 회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탁재훈이 본부장, 유세윤이 오팀 팀장, 양세형이 빠팀 팀장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