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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리뷰] 청중의 마음을 울린 더원-남주희 ‘내 여자’

기사입력2017-01-2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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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남주희 팀이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12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 설 특집 무대는 레전드 선배 가수와 실력파 후배 가수의 만남으로 이뤄졌다.


더원은 박완규와의 경합 끝에 밴드 시크의 보컬 남주희를 파트너로 맞이했다. 남주희는 밴드 시크에서 5년간 활동했고 피쳐링 등 여러 가지를 했지만 나를 알릴 기회가 별로 없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남주희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더원-남주희 팀은 더원의 내 여자를 무대에 올렸다. 더원의 깊은 음색에 남주희의 절박함이 더해져 노래는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결국 후주가 끝남과 동시에 역전해 두 사람의 무대는 465점으로 김도향의 최고점을 경신하며 1위에 올라섰다. 더원은 주희 씨가 너무 잘해줬다. 행복했다라고, 남주희는 너무 떨렸다. 잘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듀엣은 극찬을 받으면서 1라운드 우승을 거뒀다.

이날 방송에는 김도향, 박완규, 신효범, 소찬휘, 윤민수, 더원, 이영현 등이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MBC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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