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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뜻밖의 돌잔치’ 이재윤, 권상우 멱살 잡다가 바지 터진 사연은?

기사입력2017-01-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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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이 하체 힘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1회에서는 예능 고수를 꿈꾸는 예비 예능 치트키들의 웃음 사냥이 펼쳐졌다.

먼저 김구라가 이재윤에게 “드라마 <야왕>에서 권상우의 멱살을 잡다가 바지가 앞뒤로 터졌다고?”라며 재연을 요청했다. 규현은 권상우 성대모사를 하며 이재윤의 상대역으로 나섰다. 이재윤은 권상우를 잡아 올리는 장면을 찍다가, 바지가 꽉 끼어서 찢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때 규현과 김구라가 이재윤의 허벅지 근육을 만지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재윤은 “너무 이상하다”라며 둘을 피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모두가 자신의 허벅지 근육을 자랑하며 “돌이다”라고 하자, 윤종신이 김구라의 머리를 감싸며 “돌이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재윤이 “마치 잘 익은 밤이 터지듯이 바지가 찢어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오래 보아야 웃기다. 너희가 그렇다” 특집에는 ‘청순 뒤태’ 로커 박완규, 부활 9대 보컬 정동하, 원조 베이글남 배우 이재윤, 4차원 엉뚱남 가수 강남, 국내 초경량 가수 혜이니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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