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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춘기라고 불리우는 갱년기

기사입력2017-01-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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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갑작스레 찾아오는 위기, 인생의 오춘기라고 불리우는 갱년기
실제로 갱년기 여성 10명 중에 6명은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다.


위기의 주부들에게 필요한 갱년기 증상을 줄이는 방법부터
중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까지 알려주겠다.

먼저, 갱년기의 원인부터 알아보자.
여성호르몬 수치 최전성기는 30대이며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 51세이다.
폐경기 여성의 여성호르몬 점점 감소해 불과 10%만 남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갱년기가 시작된다.


그렇다면 갱년기 여성의 증상을 살펴보자.



이것 외에도 이유 없이 찾아오는 우울증 또는 혼자 견뎌야 하는 고통 등,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다.

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안면홍조 완화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또한, 식은 땀 흘린 뒤 오한이 들기 쉽기 때문에 체온조절과 땀 배출이 잘 되도록 관리해야한다.


* Tip 일상에 불편을 주는 안면홍조는 여성호르몬 치료를 통해 개선 가능

사실상 갱년기는 스스로 이겨내기 힘들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 속 신경세포의 손상이 우울증을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갱년기 여러 증상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갱년기에는 남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갱년기와 화병의 원인은 명확히 다르지만 구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갱년기가 지나도 욱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화병일 가능성이 높다.



화병 증상과 유사한 갱년기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이 있다.



양쪽 유두 사이 가슴의 정중앙을 눌렀을 때 살짝만 눌러도 아프면 화병이다.
* Tip 통증이 많이 느껴질수록 화가 많이 쌓였다는 증거이다.



두근거림 & 땀 & 배뇨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가슴이 답답하고 자주 욱 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압 점이다.
* Tip 종이테이프에 쌀알을 붙인 뒤 혈 자리에 붙여 지압해도 좋다.

< 열을 한 방에 내려주는 식재료 TOP 3 >
① 우엉

추우면서 열과 땀이 날 때 많이 쓴다. 갱년기 혈관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② 바지락

마그네슘 결핍 증상인 눈 떨림, 불안함을 없애주며 아미노산 성분으로 피로 해소까지 해결해준다.

③ 미역

열을 식혀주고 치받는 기를 내려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마지막으로, 갱년기 열을 내려주는 우엉소고깃국을 만들어 먹길 추천한다.



갱년기 감정변화를 방치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갱년기 극복이 노년의 건강을 좌우한다.
더이상 방치하지말고 이제부터 갱년기에 대해 정확히 알고 치료해보도록 하자.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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