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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인터뷰] <불야성> 이요원-진구-유이, 시원섭섭 마지막 인사

기사입력2017-01-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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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의 시원섭섭한 마지막 인사도 함께 전해졌다.



이날 새벽 늦은 시간까지 마지막 촬영에 임한 유이는 "아직은 실감이 안 나는 거 같다."며 운을 뗐다. 특히 유이는 "이경, 탁이, 마리, 건우 오빠, 조 이사님, 문 실장님, 우리 작가님 모든 분들 다 끝까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거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해 <불야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마지막 촬영을 끝낸 이요원과 진구도 나란히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먼저 진구는 "100일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한 마무리를 이제 지으려고 한다. 시청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이 추운 날 현장에서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 배우 선후배 여러분들 정말 많이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훈훈한 덕담을 이어갔다.


끝으로 이요원은 "힘들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애청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서이경이라는 캐릭터가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는 그런 멋진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신만의 거대한 왕국을 위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해왔던 이경(이요원)과 이경으로 인해 진짜 욕망에 눈뜨고 그녀에게 맞선 세진(유이), 그리고 두 여자 사이에 선 건우(진구)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던 MBC <불야성> 후속으로는 <역적>이 방송된다.


☞ <불야성>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국재호 ㅣ 편집 이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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