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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무한도전>은 설에 뭐했냐고? '소문난 설날 특집 BEST'

기사입력2017-0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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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한도전>표 소문난 잔치!’
식상한 특집은 가라! 재기발랄한 웃음으로 무장한 <무한도전> 속 설날특집 BEST4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능 역시 연휴를 맞아 시청자들의 재미를 자아내기에 여념이 없다. 새해, 그리고 설날이라는 매해 반복되는 키워드 속 웃음을 선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국민 예능 <무한도전>은 어떻게 매해 설날을 꾸몄을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선행, 그리고 예능끼 충만한 활약을 빛냈던 <무한도전> 속 설날 특집, 그 최고의 네 편을 다시 추천한다.

▶ 단독 코너로 승격하기 전 <무한도전>의 초창기! 설특집 60분 속 빛난 ‘짧지만 굵은 코너들’ -<무한도전> 41회

#단독방송, #몰래카메라, #인간윷놀이, #깜짝선행
그야말로 풍성한 한 편이다. 지금이야 '국민예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무한도전>이지만 초창기 그들은 그야말로 몸으로 웃기며 한주한주 불안하기 짝이 없는 가시밭길 시절도 있었다. 그래서 더 치열했던 멤버들은, 설특집으로 구성된 60분을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이 직접 윷으로 변신해 던져지는 인간 윷놀이를 시작으로 '남탕여탕' 몰래카메라, 그리고 깜짝 선행 기부를 하는 등 이들이 채운 60분은 지금 보아도 코너 하나하나가 진미처럼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 애장품을 가져와~ 고생하는 스태프들이여, 스타의 애장품을 받아라! -<무한도전> 315회

#본격_앉음방송, #애장품선물, #퀴즈쇼
예전이 몸을 움직여가며 웃겨야 했지만, 300화를 넘어선 그들은 이제 노련해졌다. 뱀파이어 특집 후반부로 추가된 신년특집은 앉아만 있는데도 이제는 입담만으로도 시청자들과의 밀당에 성공한다. 특히 스태프들에게 감사 선물로 직접 공수해온 물건들을 쾌척하는 설맞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그들은 각자의 성격을 반영한 개성만점 아이템을 비롯해 오답조차 폭소를 자아내는 '예능 베테랑'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 윷놀이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다시 돌아온 ‘<무도>표 인간 윷놀이’ -<무한도전>367회

#인간윷놀이의_재림, #커진_스케일, #프로불참러의_활약
41화가 작은 공간에서 아웅다웅 벌인 인간윷놀이었다면, 이번에는 작정하고 판을 깔았다. 게스트 조세호와 함께한 367화 속 인간윷놀이는 기존 윷놀이 시스템에서 탈출구와 늪, 그리고 다양한 벌칙과 선물을 추가하면서 게임 진행 상황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중간중간 깨알같이 넣은 미션수행에서는 멤버들이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구성력과 웃음으로 눈길을 모았다.

▶ “슈퍼파월~” 숨쉬는 시간도 아까운 예능 루키들의 대활약이 빛난 ‘큰잔치’ -<무한도전> 416, 417화

#무도큰잔치, #레전드편, #슈퍼파월, #비주얼甲
작년 예능 루키들을 집결시킨 <무도> 큰잔치는 예능에서 자주 보는 스타들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만의 몸개그와 특유의 분위기가 만나 역대급 특집으로 거듭났다. 특히 등장부터 '땅콩회항'의 그분(?)과 비슷한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던 강균성을 비롯해 범상치 않은 입담의 현주엽, 그리고 "슈퍼파월" 응원을 만들어낸 김영철의 활약까지 버릴 1분 하나 없는 꿀재미를 선사했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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