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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정준하-양세형, 조기 퇴근의 희생양은 누구?

기사입력2017-01-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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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서는 ‘너의 이름은’ 특집이 방송된다.

국민MC 유재석에게 인지도 굴욕을 준 ‘너의 이름은’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이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


‘너의 이름은’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즉시 퇴근해야하기 때문에 인지도와 방송 분량이 직결된 미션이다. 멤버들은 출근 3시간 만에 조기 퇴근한 하하보다 더 일찍 탈락하는 멤버가 있을지 긴장감 속에 출발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입증한 양세형은 데뷔 후 첫 인지도 테스트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의 파트너 백청강은 단신에 춤추는 스웨그까지 쌍둥이처럼 닮아 시민들을 헷갈리게 했다. 양세형은 새벽까지 촬영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으로 길을 나섰고, 길 한복판에서 독특한 인사법과 양세바리 춤을 추며 자신을 어필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의 파트너이자 인지도 대결 상대로 나섰다. 두 사람의 인지도 대결을 위해 합류한 유재석은 도깨비 신부를 찾았던 자신의 노하우로 이들을 이끌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두 사람은 박빙의 인지도 대결을 펼쳤다고.

과연 <무한도전> 멤버들의 인지도 순위는 어떻게 될지. ‘너의 이름은’은 오늘(2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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