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혹은 무조건 암이다?

기사입력2017-01-20 15:1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한국인 10명 중 반 이상이 갖고 있다는 혹
방심하면 자라나는 죽음의 씨앗, 혹
몸속 이상세포 보이지 않는 혹이 무섭다.


혹은 우리 몸에 생긴 비정상적인 덩어리(=종양)이다.
'혹은 무조건 암이다?', '바로 제거해야 하는 혹은 따로 있다?'


어떤 혹이 위험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위, 대장 용종 발생 이유는 대부분이 식습관이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이 위에 용종을 생기게끔 한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석쇠에 고기를 구어 먹으며 술을 먹는 것이 영향을 주기도 한다.


헬리코박터균은 궤양의 유무에 따라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 위험한 위 용종 >
1. 사마귀 모양의 위염



문어 빨판 형태의 위 용종 증상이 없다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2. 과증식성 용종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는 3.7% 에서 암 또는 위선종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추적관찰이 필요한 용종이다.

3. 위선종


암의 위험성이 높은 위선종은 제거 후 1~2년 뒤 관찰이 필수이다.


4.대장용종


일반적으로 1~2개 정도 발견 되는 5mm 내외의 용종
간혹 용종이 20~100개까지도 발견되기도 한다.


수가 많을수록 크기가 클수록 재발 가능성도 높아진다.
대장용종이 많이 발견 되는 경우엔 1~2년 간격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이 섭취하는 모든 영양소가 지나간는 대장.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대장 용종 예방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동물성 포화지방은 적게, 섬유질은 많이 섭취하라
2. 칼슘과 비타민D는 충분히 섭취하라
3. 음주, 흡연을 줄여라


이렇게 세가지 습관만 지키게 된다면 대장 건강 뿐만이 아닌 우리 몸의 위 건강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몸속 불청객, 혹
그래서 더욱 무서운 병이다.

혹에 대해 정확히 알고 정확히 대처하도록 하자.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