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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리뷰] 정경호·백진희, 무인도에서 표류하다 박찬열·이선빈·류원 ‘극적 상봉’

기사입력2017-01-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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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백진희를 구했다.

19일(목)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2회에서는 무인도에 표류한 라봉희(백진희)와 서준오(정경호)가 다른 생존자들과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라봉희와 서준오는 극적으로 팔을 다친 이열(박찬열)을 만났다. 하지만 이열에게서 조난자의 사망 소식을 듣고 절망하는 라봉희. 그런데도 서준오는 라봉희에게 일을 시키며 계속 ‘갑질’을 했다.


결국, 분노한 라봉희가 서준오에게 반발했다. 서준오가 “확 자른다”라며 협박하자, 라봉희가 “그래, 잘라!”라며 그에게 덤벼들었다. 이때 이열이 둘을 말리며 한쪽을 가리켰다. 불빛이 보였던 것.


라봉희와 이열이 “생존자일지도 몰라!”라며 불빛을 향해 뛰어갔다. 서준오도 마지못해 둘을 쫓아갔다. 그러다 라봉희가 늪에 빠져 허우적거렸는데, 가까스로 그녀를 구하는 서준오. 이후 셋이 하지아(이선빈)와 윤소희(류원)를 연달아 발견하는 모습에서 2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특별히 1, 2회의 다시보기는 무료로 서비스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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