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진짜 사나이’가 되기 위해 떠난다! 2017년 ‘군입대 아이돌’은 누구?

기사입력2017-01-21 09: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기다릴 거예요! 2019년이 올 때까지...'

대한민국 남자라면 지켜야 할 국방의 의무, 스타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칠 시기에 군입대는 스타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 사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나는 그들을 어떻게 막을 수가 있으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볼 그날을 기약하며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낼 군입대 예정 아이돌들을 만나보자.

# <라스>, 돌아올 때까지 있어줘 제발~ - 조규현 (슈퍼주니어)


지난해 10월, 려욱의 입대로 이제 슈퍼주니어 멤버 가운데 미필자는 규현뿐.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는 공식석상을 통해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부담을 갖거나 조급하지는 않다.”라며 다가온 군입대에 대해 담담한 심경을 나타냈다. 슈퍼주니어 멤버 대부분이 올해 7-8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그의 공백이 아쉽기는 하나 만기전역 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모습을 기다려보자.


# ‘제2의 하하’가 되길 소.망.해! - 광희 (제국의 아이들)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무한도전> 제6의 멤버로 합류한 광희. ‘국민예능’ 입성에 대한 수많은 관심만큼이나 냉철하고도 차가운 평가와 질책을 감수해야 했던 그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무한도전>이 마련한 가상 수상소감에서 "2017년 연병장 길을 걷겠다"고 밝힌 것처럼 이제 당분간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어찌 됐건 왕관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공백 이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다시 돌아올 그의 모습을 기약해본다.


# 빅뱅 멤버들아, 형 먼저 간다! - 탑 (빅뱅)

지난 15일, 음악방송 무대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완전체 빅뱅의 모습은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빅뱅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입대를 하게 된 탑은 최근 출연한 예능프로그램들을 통해 군대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과 초조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정리하고 최근 담담한 심경으로 입대일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군대라는 환경을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귀환하리라 기대해본다.



# ‘믿고 보는’ 김준수, 2년 후를 기약해~ - 김준수 (JYJ)

뮤지컬 <데스노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김준수 역시 올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솔로 가수뿐 만 아니라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진정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던 그의 공백이 아쉬운 것이 현실. 하지만 공백기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그의 열정을 응원하며, 지난 12월 30일 먼저 제대해 화려한 복귀의 신호탄을 터트린 김재중처럼 다시 멋지게 돌아올 그를 기다려보자.







iMBC 우연희 | 사진 <무한도전>,손창영,김민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