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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연애> 윤시윤, “쓸데없는 짓만 하는 슈퍼히어로”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

기사입력2017-01-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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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보여줄 한국형 슈퍼히어로는 어떤 모습?

18일(수) 진행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 윤시윤이 새로운 변신에 대해 예고했다.

<세가지색 판타지> 중 두 번째 이야기 <생동성 연애>에서 윤시윤은 경찰 공무원 준비 4년차 고시생 ‘소인성’ 역할을 맡았다. ‘소인성’은 벼랑 끝에 몰린 순간 참가한 생동성 실험을 통해 뜻밖의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가장 흔한 우리 주변의 젊음을 그렸다고 말하고 싶다. 마블 액션의 한국인 캐릭터처럼 어마어마한 능력을 갖게 됐지만 지구를 지키거나 하지 않고 아주 쓸데없는 짓만 하는 역할이다. 아주 소소한 세상에서 소소한 영웅이 어떻게 활약하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더벅머리나 늘어난 옷 등 외적으로도 많은 것을 포기한 윤시윤은 “실제 고시생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과장해서 표현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고시생들을 우습게 표현해서 재미를 찾는 드라마는 결코 아니다. 아직은 멋있지 않다고, 혹자는 찌질하다고 표현하지만 그들의 삶도 아름답고 빛난다는 걸 따뜻한 시선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처음으로 단막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생동성 연애> 속 윤시윤의 변신은 2월 13일(월) 밤 11시 59분 네이버에서 웹버전이 공개되고, 16일(목) 밤 11시 10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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