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영상] '댄스 악뮤'부터 '공중파안녕춤'까지! <마리텔> 반전 댄스의 주인공들!

기사입력2017-01-18 10:57

<마이 리틀 텔레비전> 속 반전댄스의 주인공은?

지난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최고의 반전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노래에 가려져서 춤이 저평가된 부분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던 악동뮤지션이 실제로 감탄할 만한 춤실력을 공개했던 것. 뿐만 아니라 악동뮤지션은 3대 기획사의 댄스 스타일을 비교하거나 빅뱅 멤버별 댄스 특징을 분석하는 등 춤에 대한 남다른 안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그래도 YG는 YG네."라며 의외의 댄스실력에 호평을 보냈다.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악동뮤지션과 마찬가지로 댄스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있었다. "차라리 그냥 서 있는 게 더 섹시하다."는 혹평을 들었던 예정화의 '24시간이 모자라'나, "식인종의 제물의식을 본 것 같다."며 웃음을 유발한 박나래, 장도연의 '공중파 안녕 춤' 등이 그 주인공.

방송 오류로 인해 실루엣만 공개된 바 있던 예정화의 섹시댄스는 시청자들의 큰 기대 속에 야외무대에서 다시 한 번 펼쳐졌으나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박나래, 장도연의 '예쁘다 고릴라 춤', '꽃게춤' 등 개그감 충만한 댄스들은 '파티에서 이성을 홀리는 법'이라는 주제가 무색하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댄스계를 평정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자들. 과연 앞으로 또 어떤 스타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특유의 CG와 편집으로도 회복할 수 없는 파격적인 댄스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