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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액션 영웅들이 돌아왔다 <쇼다운 인 마닐라>

기사입력2017-01-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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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내노라 하는 액션배우들이 만나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예전에 없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쇼다운 인 마닐라>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감독 : 마크 다카스코스 | 출연 : 마크 다카스코스, 알렉산더 네브스키, 캐스퍼 반 디엔 | 장르 : 액션 ]


러시아의 퇴역 용병 닉(알렉산더 네브스키)은 필리핀의 열대섬에서 하루하루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조용한 삶은 친구인 매튜(마크 다카스코스)의 살인사건으로 인해 깨어지고 만다. 닉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예전의 동지들을 모아서 보라카이 섬의 정글 안으로 목숨을 걸고 잠입한다.

이 영화의 주연 배우이자 감독이기도 한 마크 다카스코스는 스페인과 필리핀, 중국계 혼혈인 아버지와 아일랜드와 필리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콜로라도, 타이완 등 여러 도시를 거치며 성장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다국적의 배우들은 마크 다카스코스의 이런 개인적인 성장 배경과도 비슷해 보인다. 마크 다카스코스는 웨인 왕 감독에게 발탁 돼 <조이럭 클럽>에 출연하며 영화계 데뷔 후 <드라이브>, <온리 더 스트롱>, <엔젤 타운> 등으로 액션 스타로 자리를 잡는다. 무술, 체조, 승마 등 액션 배우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동료 찰리역의 캐스퍼 반 디엔도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혈기 넘치는 젊은 교관 자니 리코 역을 맡아 스타 대열에 오른 배우로, 알렉산더 네브스키와 함께 색다른 브로케미와 찰진 액션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캐리 히로유키 타카와, 티아 카레레, 신시아 로즈록 등 액션 장르에서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통쾌한 복수전과 전에 없던 새로운 액션이 펼쳐지는 <쇼다운 인 마닐라>는 1월 12일 개봉하며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방송, 네이버, 티빙, 곰TV, pooq 등의 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하며 43개 웹하드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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