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꽃잔부터 다육액자까지, 이색 수제 설 선물

기사입력2017-01-11 17:4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본격적인 설 시즌이 다가오기 전인 요즘, 주부들은 고민에 빠졌다!
한정된 예산과 김영란 법 시행 때문에 곤란하기만 하다.

하지만 예쁜 꽃잔아이스 월병 마지막으로 다육액자까지,
저렴한 가격은 기본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설 선물 만드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첫번째, 차잔과 말린 꽃으로 예쁜 꽃잔을 만들어보자.




비용은 총 5,000원정도에 예쁜 꽃잔을 만들 수 있다.



차잔 밑면에 목공 풀을 발라주고 말린 꽃을 뒤집어 올려준다.
풀이 마르고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나면 보기만 해도 예쁜 꽃잔이 완성된다.


같은 방법으로 평범한 소주잔이 꽃술잔으로 재탄생된다.

두번째,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스 월병을 만들어보자.




쉽게 구할 수 있는 전분과 찹쌀가루를 섞어 준 뒤 채에 걸러 설탕과 물을 넣어 반죽한다.



반죽을 30분간 쪄주거나 전자레인지로 상태를 보며 익혀준다.
흰 앙금에 색을 내줄 천연 가루를 섞어주고 떡 반죽을 넓게 펴서 속 재료를 감싸준다.
그 뒤, 예쁜 틀로 모양을 내주면 끝!



하지만 틀이 없어도 종이컵을 둥그렇게 자르고 포크와 젓가락을 이용해 모양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달하고 모양새가 파는 제품 못지 않은 아이스 월병 완성!

마지막, 예쁜 인테리어소품인 다육액자를 만들어보자.
1,000원 ~ 3,000원이면 살 수 있는 다육식물을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먼저, 마음에 드는 다육식물을 고른 뒤 흙과 물의 비율을 2대1로 맞춰 반죽한다.



반죽한 흙을 액자에 깔고 뿌리를 자른 다육식물을 액자에 꼿아주면 완성!
2~3일정도 말려주면 뒤집어도 떨어지지않는다.



곧 다가오는 설날 직접 만든 선물로 마음을 전해보는건 어떨까요?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