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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강탈, MBC 사극 속 '꽃미남 군주' F4+α는 누구?

기사입력2017-01-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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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잘생긴 왕이 어디 흔한 줄 아느냐~'
MBC 사극으로 모아본 이 구역의 '꽃미남 군주' F4+α(임시완)


2017년 기대작들이 몰려온다. 홍길동의이야기를 다룬 윤균상, 김상중 주연의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부터 군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승호, 그리고 김소현이 만난 <군주>, 임시완과 윤아의 만남으로 화려한 선남선녀 캐스팅이 화제가 된 <왕은 사랑한다>까지 2016년이 판타지 드라마의 열풍이었다면 올해 MBC 상반기 안방극장은 사극 열풍이 시작될 조짐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왕은 사랑한다>(2017년 방송예정)에서 각각 왕원과 은상 역을 맡은 임시완과 임윤아. 임시완은 극중 왕원으로 분해 2017년 꽃미남 군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전개와 더불어 화려한 용포를 입은 꽃미남 군주들을 보는 재미 역시 사극이 품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 그렇다면 지금껏 여심을 사로잡아온 MBC 사극 속 미남 군주들은 누가 있었을까? 미모와 카리스마를 갖춘 다양한 사극 속 군주 F4들의 모습을 모았다.


MBC사극의 부흥기, 그리고 조선왕조의 부흥기까지 잡은 군주, <이산> 속 이서진

<다모>, <불새>, 그리고 최근 <결혼계약>까지 굵직한 대표작들로 활약해온 배우 이서진 역시 <이산>을 통해 꽃미남 군주 '정조'를 연기했다. 그는 조선왕조의 부흥기를 이끈 성군이자 정치와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업적을 남긴 천재 군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략을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사랑을 품고 사는 절절한 조선 순정남 <해를 품은 달> 속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서> 등 하는 작품마다 줄줄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준 드라마를 꼽으라면 단연 <해를 품은 달>이다. 극중 잘생기고 시니컬한 왕, 이훤 역을 맡은 그는 하물며 '영리하기까지 한'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로 활약했다. 특히 연우(한가인)을 향한 절절한 순정을 내비치면서 전국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창욱이면 일단 말 다했죠! 광기와 절절함의 사이, <기황후> 속 지창욱

'잘생김'으로 황제가 된 것 같다고 해도 믿을만큼 꽃미모를 자랑한다. 권신들의 득세 속에 스스로 몸을 낮추고 황위까지 빼앗긴 황태제였지만 승냥(하지원)과 만난 후 황제의 자리에 올라 위용을 되찾아간다. 특히 카리스마와 광기, 그리고 승냥을 향한 애틋한 사랑까지 아낌없이 보여주면서 여성 시청자의 마음에 마지막까지 짠내 가득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극, 그리고 군주로 돌아온 그의 카리스마! <군주> 속 유승호

이번에는 배우 유승호가 '꽃미남 군주'의 명맥을 잇는다. 그는 2017년 상반기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속 왕세자 이선 역을 맡는다. 특히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모습과 더불어 그에게 복수하려는 여인 한가은(김소현)과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각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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