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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흥부자' 박혜수 부터 ‘보컬리스트’ 천둥까지! ‘스타의 재발견’ <복면가왕>

기사입력2017-01-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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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진짜 내 모습을 보여 줄 거예요!"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400회_2017년 1월 8일 방송


▶ 푸근한 몸매 감추기 위해 ‘3일’노력했어요! - ‘짜장면’ 이용식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시청자 분들이 나의 몸매를 보시고 단번에 이용식이란 것을 눈치 채실 것 같았다. 그래서 3일 동안 딸과 함께 운동을 했다. 계획은 오래 잡고 실행은 3일 동안 한 결과 600그램을 감량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MBC가 고향인 사람으로서 43년 동안 MBC에 왔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무대에서 단독으로 노래를 한 것은 처음이었다. 기분이 아주 좋았다.


▶ 놀 땐 놀 줄 아는 ‘흥부자’에요~ - ‘회전목마’ 박혜수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모범생, 엄친딸 이미지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그런 모습 이외에도 흥이 많은 사람이란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성대모사도 하고 춤도 추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너무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출연해서 큰 소원을 성취한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저 박혜수라는 배우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 엠블랙 래퍼, 하지만 오랜 꿈은 ‘보컬리스트’였어요! - ‘로봇덕후’ 천둥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엠블랙 시절 래퍼로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래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 급하게 합류하게 되어 보컬이 아닌 래퍼로서 활동하게 되었지만, 늘 보컬리스트로서의 꿈이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과 이 무대를 통해 대중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처음 데뷔했을 때는 가수를 할 목소리가 아니라는 부정적인 평이 많았다. 하지만 오늘 무대를 통해 연예인 판정단 분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는 더욱 노력해서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천둥이 되도록 하겠다.


▶ 개그우먼에게도 ‘촉촉한 감성’이 있답니다~ - ‘삐삐’ 장도연



Q.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무엇이었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보니 춤을 못 출 거라는 편견이 많다. 그리고 개그우먼들은 신나는 음악만 좋아 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나는 서정적인 음악도 좋아한다. 그래서 시청자 분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많이 연습했다. 장도연 보다 잘 한다는 평을 받은 걸 보니 성공한 것 같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감성만큼은 이은미, 장혜진 못지않은 나긋나긋한 감성을 소유한 사람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여러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iMBC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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