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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의 시작!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전지현, 운명바꾸고 '해피엔딩'될까?

기사입력2017-0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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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의 향연, 시간 순삭 사이다 전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마지막 회가 가까워질수록 사건의 진실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사이다 전개의 향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 1위의 자리를 견고하게 하고 있는 상황.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9일(월) 3막의 시작과 함께 지난 15회 스토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전설처럼 다시 만났다! 허준재-모유란의 감동적인 만남

‘세상의 끝에서 헤어진 사람들은 꼭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된다’는 전설이 맞았다. 세상이 끝인 헤라클레스 등대에서 헤어진 허준재(이민호 분)와 그의 친모 모유란(나영희 분)이 기적처럼 만나게 된 것. 횡단보도 끝에 선 준재와 유란을 보며 둘의 관계를 알게 된 심청(전지현 분)은 “허준재 등대의 전설이 맞았어. 축하해 너 엄마를 만나게 됐어”라며 속마음을 통해 준재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십여 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준재와 유란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고, 조심스럽게 서로를 향해 다가서며 점차 벅차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마대영-허치현-강서희의 갈수록 강해지는 악행들!

허치현(이지훈 분)은 오직 준재만 생각하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는 허일중(최정우 분)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허회장이 아픈 틈을 타 임원회의를 통해 야욕을 드러내더니 본격적으로 악행을 시작했다. 그가 남부장(박지일 분)의 병실을 찾아 산소마스크를 빼버린 것.

그리고 남부장이 발작을 일으킨 순간 마대영(성동일 분)이 나타나 치현을 데리고 도망쳤다. 치현이 대영의 존재를 알게 된 상황에서, 대영 또한 강서희(황신혜 분)의 남부장 대신 허일중의 새로운 비서 자리를 꿰차며 이들의 악행이 더욱 대범해지고 있다.


◆ 명확해진 선악 구도! 반복되는 운명은 바뀔 수 있을까?

마지막 회를 향해 갈수록 대영-치현-서희의 악행이 극악무도해지면서, 선악 구도가 더욱 명확해졌다. 조금씩 사건의 퍼즐들을 맞춰가는 준재와 홍동표 형사(박해수 분)가 대영-치현-서희의 악행을 끊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또한 대영-치현-서희 세 사람이 도대체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안진주(문소리 분)까지 유란을 돕겠다고 자처한 상황에서 준재와 유란이 치현과 서희에게 빼앗긴 것들을 되찾고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지, 준재가 반복되는 운명을 바꾸고 청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제 마지막 방송까지 5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3막이 시작됐다”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많이 시청해 주시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16회가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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