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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이훈, 몰래카메라로 증명한 '천생 유도사랑꾼'

기사입력2017-01-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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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유도사랑, 몰래카메라로 입증 완료!’

8일(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이훈이 ‘유도인의 날’ 몰래카메라에 속아 넘어가면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훈은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스승인 이원희의 초청으로 가짜 '유도인의 날' 행사 현장에 참석해 ‘올해를 빛낸 유도인’ 상을 받아 핸드프린팅을 하는가 하면, 명예 5단증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핸드프린팅을 마치자 곧바로 이어진 명예5단증 행사는 이훈의 남다른 유도사랑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었다. 그는 이훈은 무릎 재활중임에도 불구하고 130kg 체급의 선수까지 모두 밭다리 기술로 넘어뜨리며 단증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불태웠고, 단증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훈이 몰래카메라에 모두 속아 넘어간 뒤 ‘은위’ 팀의 등장에도 한동안 몰래카메라를 자각하지 못했던 이훈은 급기야 사실을 알고 이원희에게 유도 기술을 걸어 넘어뜨렸고, 그 와중에도 “나 5단 아니야? 단증에 숫자가 물에 지워졌어”라며 애착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개별 인터뷰에서 이훈은 "진짜 몰래카메라인 줄 몰랐다. 온몸을 불살랐으니 시청자 여러분 앞으로 유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겨 뜨거운 유도 사랑을 확인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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