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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극장가는 영국배우들이 점령!

기사입력2017-01-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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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유난히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을 찾아오는 가운데, 질리언 앤더슨, 벤 킹슬리, 마이클 패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등 영국 배우들의 활약이 유난히 눈에 띤다.


2017년 1월, 품격과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영국배우들의 작품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먼저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마성의 영국남자 마이클 패스벤더가 SF 액션 대작 <어쌔신 크리드>로 관객을 찾는다. <어쌔씬 크리드>는 동명의 히트한 게임을 원작으로 혁신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액션 리얼리티를 선보이며 <본>, <킹스 맨>, <매드 맥스>의 뒤를 이어 액션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것이다.


많은 관객으로부터 인생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개봉 당시 가작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정사씬으로 주목을 받았던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의 케이트 윈슬렛도 재개봉 열풍에 맞추어 관객을 찾아 온다. 특히나 이 영화로 2009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력은 지금도 관객의 탄복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렬한 것이다.


<매치 포인트>, [튜더스] 등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역시 1978년 영국 펑크 록 밴드의 아아콤으로 변신하여 관객을 찾는다. 올해 첫 음악영화인 <런던 타운>에서 평소 음악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는 세계적인 펑크록 밴드 ‘더 클래쉬’의 ‘조 스트러머’로 완벽하게 변신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월 19일 개봉하는 <로봇 오버로드>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를 점령한 외계 로봇 군단의 앞잡이로 지구인을 핍박하는 로빈으로 영국의 국민배우 벤 킹슬리가 열연을 하고, 이에 맞서 [엑스 파일] 시리즈로 친숙한 질리언 앤더슨은 지구를 점령한 외계 로봇에 맞서 저항군을 이끄는 케이트로 등장한다. 지구를 점령한 로봇 군단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과연 소년의 손에 맡겨진 지구의 운명을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궁금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 오버로드>는 오는 1월 19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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