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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최민용, “귀신 무서워 창문에 용접했다!”··· 강제 감옥행 ‘폭소’

기사입력2017-01-0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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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이 독특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8회에서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한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 기념 총동창회가 열렸다.

먼저 최민용은 “도끼를 모으는 게 취미여서 장작 패는 게 꿈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층간소음을 내던 이웃이 나보고 ‘산에 가서 살아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렇게 산에서 살게 됐다는 것.

또한, 최민용은 “지금은 ‘NY 시티’에서 거주 중이다. 바로 남양주다”라고 농담했다. 이때 김구라가 “양주에 있는 메추리집이 맛있다”라고 뜬금없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민용은 “산에 살았을 때, 주변에 묘가 가득했다. 무서워서 창문을 촘촘하게 용접했더니, 날 가둔 것 같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과 김국진이 당황한 귀신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할배 이순재,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 ‘준이 엄마’ 코요태 신지, 절대 동안 꽃미남 김혜성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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