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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사기 마스터들과 수사 마스터들의 짜릿한 추격이 펼쳐진다!

기사입력2017-01-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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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할 상대 없는 압도적 기세로 12월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마스터>가 이병헌, 김우빈, 진경의 원네트워크와 강동원, 엄지원이 속한 지능범죄수사대의 팽팽한 대결로 화제를 모은다. [감독 조의석 | 제작 영화사 집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전 연령층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마스터>가 원네트워크와 지능범죄수사대의 짜릿한 대결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이 주축이 된 원네트워크는 타고난 브레인의 전산실장 ‘박장군’, 홍보이사이자 진회장의 오른팔인 ‘김엄마’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아낸다. 화려한 언변과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는 ‘진회장’과 임기응변에 능한 능청스러운 ‘박장군’, 그리고 진회장 못지 않은 야망을 가진 ‘김엄마’는 수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 단위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의 구성원으로서 겉으로 보면 가족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언제라도 서로를 배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속내를 감추고 있어 영화 내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박장군을 통해 지능범죄수사대의 추격이 조여오자 원네트워크는 한층 판을 키울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3인 3색의 카리스마와 개성으로 중무장한 이병헌, 김우빈, 진경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의 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원네트워크와 이들의 배후 권력까지 모조리 검거하고자 하는 엘리트 형사 ‘김재명’ 팀장이 중심이 되는 지능범죄수사대는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인 ‘신젬마’ 경위와 지능범죄수사대원들의 팀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의롭고 저돌적인 성향의 팀장을 굳게 믿는 팀원들은 리더의 어떤 결단에도 서슴지 않고 따르며 진회장의 반격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몸 사리지 않는 수사로 원네트워크에 맞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특히 강직하고 곧은 신념의 김재명으로 분한 강동원과 그를 보완하고 받쳐주는 신젬마 역 엄지원의 케미는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사기 마스터들로 구성된 원네트워크와 열정적인 수사를 펼치는 지능범죄수사대의 팽팽한 대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마스터>. 나쁜 놈, 그 뒤에 숨은 더 나쁜 놈들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마스터>는 뜨거운 입소문 속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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