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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추억을 소환한다’ 감성자극 그때 그 스타! <라디오스타>

기사입력2017-0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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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 스타들 아주 칭찬해~’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 클러버로 파격 변신한 박수홍,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젝스키스, S.E.S, 엄정화까지.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추억의 스타들의 복귀 소식이 2016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한 대중의 여파로 당분간 연예계에서는 스타들의 재도약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연예계에 불어닥친 복귀 열풍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근 <라디오스타>에서는 유난히도 많은 추억의 스타들이 등장했다.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얼굴, 노래, 프로그램 등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반가운 스타들의 모습을 되짚어보자.

# 시트콤계의 혁명!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들 – 2017년 1월 3일 방송


2006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부터 대상까지 각종 상을 휩쓸며 ‘하이킥 열풍’을 일으켰던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들이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야동순재’ ‘호박고구마’ 등 수많은 어록과 패러디를 양산하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거침없이 하이킥>은 2016년 10주년을 맞이한 것과 함께 출연자였던 최민용의 복귀 소식이 핫이슈로 떠오르며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 완전체를 기다리며 ‘우린 하나 H.O.T.’ 토니안, 문희준 – 2016년 12월 7일 방송


<무한도전> ‘토토가2’를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합에 성공하며 당대 라이벌 구도였던 H.O.T.의 재결합 소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실제 H.O.T. 멤버들은 재결합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의견 조율을 거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현재는 잠정 보류 상태에 있다. 최근 동시대 아이돌 S.E.S의 재결합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완전체 H.O.T.에 대한 팬들의 바람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현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젝스키스 – 2016년 6월 1일/ 11월 30일 방송


젝스키스는 2016년 상반기 해체 16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 12월 신보를 발매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인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련한 말솜씨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 10대 소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아이돌계의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활약 기대해 팍팍!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유세윤, 우승민 – 2016년 11월 9일 방송


<황금어장>의 인기 코너였던 <무릎팍도사>는 200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연예계를 비롯해 스포츠 인사, 예술인, 정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초대해 다소 직설적인 진행으로 새롭고 자극적인 포맷을 갈망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C들의 하차와 위기설에 따른 시청률 부진으로 2013년 막을 내렸지만, <라디오스타> 500회 특집을 맞이해 원년 멤버인 '건방진 도사' 유세윤과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해 <무릎팍도사>를 사랑했던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불타오르는 청춘들! 강수지-김완선-박수홍-김수용 – 2016년 10월 19일 방송


1980-90년대 각자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큰 인기를 구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스타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만 같던 네 스타는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을 연결고리로 하여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와 더불어 최근 근황을 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음을 대중에게 어필했다.

iMBC 우연희 | 사진 손창영,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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