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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가요대제전 리뷰] 에이핑크·비투비·세븐틴·인피니트…90년대 명곡 완벽재연

기사입력2017-01-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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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대 아이돌들이 90년대로 귀환했다.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2016 가요대제전 2부>에서는 두 번째 롤링 뮤직박스무대가 펼쳐지며 '날개 잃은 천사'부터 '말해줘'까지 90년대 명곡들을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이날, 에이핑크의 보미·남주와 비투비의 은광·창섭이 '날개 잃은 천사(원곡: 룰라)'를 완벽히 재연해냈다. 특히 보미·남주는 그 시절 김지현·채리나의 립 컬러까지 완벽하게 재연해내 깨알같은 센스를 엿보였다.

이어 세븐틴이 '행복(원곡: H.O.T)' 무대를 상큼한 매력으로 꾸며내 싱크로율을 선보였고 씨스타의 효린·소유와 몬스타엑스의 주헌·IM이 '섹시한 남자(원곡: 스페이스 A)' 무대를 재연해내며 환상의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AOA의 초아와 인피니트의 동우·호야가 '말해줘(원곡: 지누션)' 무대를 꾸몄다. 동우·호야의 강렬한 랩핑과 어우러진 초아의 보컬은 스튜디오를 열광시켰다. 네 팀은 세대를 뛰어넘으며 90년대 명곡들을 훌륭하게 재구성해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16 가요대제전>은 김성주와 윤아의 진행으로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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