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2017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포스터’와 ‘해피 뉴 야옹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새해맞이 스페셜 포스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루돌프’의 앙증맞은 비주얼이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이름도, 교양도 많은 ‘많이있어’가 ‘루돌프’를 입에 물고 가는 훈훈한 모습은 한 해를 시작하는 2017년을 향한 힘차고 유쾌한 기운을 선사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해피 뉴 야옹’ 영상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6년을 뒤로한 채 다가오는 2017년을 향한 재치 있는 다짐이 담겨있어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집을 향해 달리는 ‘루돌프’의 당찬 모습에 더해 ‘잘가거라 병신년(丙申年), 어서와라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활짝 웃을 테다!’등 새해 다짐을 나타내는 카피가 눈길을 끄는 것. 뿐만 아니라 ‘돈, 명예, 체면, 허세 뭣이 중헌디?’, ‘샤샤샤’ 등 2016년을 돌아볼 수 있는 유행어까지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많이있어’의 귀여운 울음소리로 끝을 맺는 이번 영상은 2017년에도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함께할 것을 예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스페셜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하며 2016년과 2017년을 잇는 최고의 영화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어제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이노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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