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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부터 <마스터>까지 2016년 한국 영화 흥행 강동원이 다 했네!

기사입력2016-12-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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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할 상대 없는 압도적 기세로 12월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마스터>의 강동원이 2016년 한국 영화 흥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진정한 흥행 마스터로 화제를 모은다. [감독 조의석 | 제작 영화사 집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97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6년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검사외전>과 개봉 이후 역대 12월 극장가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마스터>에 출연한 강동원이 2016년 한국 영화 흥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진정한 흥행 마스터다운 면모를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오가는 배우 강동원이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을 연기해 억울한 누명을 쓴 검사 ‘변재욱’ 역을 맡은 황정민과 유쾌한 버디 플레이로 웃음을 선사한 <검사외전>은 지난 2월 3일 개봉해 9,706,6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6년 극장가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며 지난 12월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 줄곧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마스터>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과 그 배후 권력을 끝까지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으로 분한 강동원은 강인하고 지적인 카리스마, 굳은 신념을 가진 김재명이라는 인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2016년 한국 영화 흥행의 시작을 연 <검사외전>에 이어 흥행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마스터>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마스터>. 나쁜 놈, 그 뒤에 숨은 더 나쁜 놈들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마스터>는 뜨거운 입소문 속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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